안녕하세요!! 봉산입니다. 왜 안 자고 자꾸 글 올리냐고요?? 머리가 안 말랐다는 핑계로 좀 늦게 자려고 글 쓰고 있었답니다ㅏㅏ 아무도 안 물어보고 안 궁금하겠지만 저 은근 글 쓰는 거 좋아하거든요!! 새벽이라 같이 떠들 사람도 없고 해서 블로그에다 주저리주저리 글을 써봅니다.
사실 세능검은 1월 30일에 실시되는 7회 시험을 보려고 했습니다. 왜냐!! 저는 수능 때 사탐 선택과목으로 동아시아사랑 세계사 선택했었거든요!! 그래서 아직 머리에 남은 따끈따끈한 개념들을 이리 볶고 저리 볶아서 세능검을 보려고 했지만... 한능검에서 말했듯이 1월에게 미안할 정도로 놀아제꼈습니다... 이제 서양사 부분은 너무 가물가물치. 호민관이 언제적이었는지 조차 잊어버림... 부끄럽네요. 어흐흐흑 그래서 8회 시험을 봐야지 하고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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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1월 30일에 실시되기로 했던 7회 시험이!! 코시국이라 3월 20일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 머릿속에 중국사라도 남아 있을 때 공부하려고요!! 그리고 나름 공부한다고 친구 펭귄이한테 생일 선물로 세능검 기출문제집 사달라고 부탁했던 만큼 친구의 선물이 헛되이 방치되지 않도록 씐나게 풀어제껴야죵ㅎㅎ
3월 10일 전까지 해야 할 것들!!
1. EBS 수능개념 필기노트 하루 2강씩 암기
2. 책 '세계사를 보다' 읽고 흐름 잡기
3. 세능검 문제집 해당 단원 풀기
이렇게 있네요. 뭔가 빠진 느낌이지만 공부하다 보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겠지요? 역사란 게 개념이 중요하다 보니 수능 준비하면서 필기해뒀던 노트랑 수특의 힘을 많이 빌리고자 합니다!! 잘할 수 있겠죠?? 아니아니 할 수 있겠죠가 아니라 해야죠. 한능검과 함께 세능검도 고급을 목표로 2월 한 달은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세능검도 여건이 된다면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에 올려볼게요ㅎㅎ 이제 진짜 적당히 놀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