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산입니다. 엄청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ㅎㅎ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사는 동네는 오늘 눈이 내렸어요!! 아주 펑펑 하얗게 쌓였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짠~ 눈오리입니다. 무려 두 마리!! 제가 다니는 성당 신부님께 선물 받았어요.성직자의 선물이라 영험한 기운이... 농담이고요ㅎㅎ 그냥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평범한 눈오리입니다.한동안 눈이 안 와서 다음 겨울에나 사용할까 하고 있었는데... 네. 한때 눈 내리는 곳 그곳이 바로 저희 동네였습니다ㅠㅠ 예ㅔㅔㅔㅔ 소리 벗고 팬티 질러!! 올해로 21쨜이 되는 어른이 봉산은 아주 신이 났습니다. 우히히히 참고로 저 차는 남의 차가 아니라 저희 아버지 차입니다.저는 남의 차 보닛 위에다 오리 만들 패기 따윈 없거든요. 처음에는 자꾸 바스..